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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다/개봉 영화

이병헌 인생작품 [달콤한 인생]

by 려리동자 2021.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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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인생작품 [달콤한 인생]



출처 구글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는 영화는 [달콤한 인생] 입니다

감독: 김지운
출연: 이병헌, 신민아, 김영철, 황정민, 진구

한국 느와르 액션 명작 중 하나이죠
단언컨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6년전 작품이라 그런지
지금은 모두 유명해진 배우분들이 조연으로
많이 출연했었죠 ^^

영화의 내용

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것은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 뿐이다. 서울 하늘 한 켠, 섬처럼 떠 있는 한 호텔의 스카이라운지. 그 곳은 냉철하고 명민한 완벽주의자 선우의 작은 성이다. '왜'라고 묻지 않는 과묵한 의리, 빈틈 없는 일 처리로 보스 강사장의 절대적 신뢰를 획득, 스카이라운지의 경영을 책임지기까지, 그는 꼬박 7년의 세월을 바쳤다. 룰을 어긴 자는 이유를 막론하고 처단하는 냉혹한 보스 강사장. 그런 그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이 하나 있다. 젊은 애인 희수의 존재가 바로 그것. 그녀에게 딴 남자가 생긴 것 같다는 의혹을 가진 강사장은 선우에게 그녀를 감시, 사실이면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희수를 따라 다니기 시작한 지 3일째, 희수와 남자 친구가 함께 있는 현장을 급습하는 선우. 하지만, 마지막 순간, 그는 알 수 없는 망설임 끝에 그들을 놓아준다. 그것이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믿으며 말이다. 그러나 단 한 순간에 불과했던 이 선택으로 인해 선우는 어느 새 적이 되어 버린 조직 전체를 상대로,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스타일리쉬 느와르 액션에 걸맞는 액션씬
마지막에 에릭까지 ^^
처음 달콤한 인생을 봤을때땐
마지막 엔당을 보고 머엉 했습니다 ㅎㅎ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
명대사가 탄생하기도 했죠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황정민 배우
역시 클라스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들 빠지지않는 연기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감 최고 입니다

너무나 가혹한 영화
[달콤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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