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소중함 [원 데이]

하루의 소중함 [원 데이] 

 

하루

감독: 론 쉐르픽

출연; 앤 해서웨이, 짐 스터게스

 

굉장히 유명한 두 배우가 출연한 영화 [원 데이] 입니다.

두 배우 모두 잘 알거라 생각돼요.

참고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와 열애설도 있었죠.

 

영화의 내용은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처음 만난 두 사람

단 하루의 만남

친구로 지내자는 말과 함께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지만

20년 동안 계속 이어지는 7월 15일 단 하루

 

자유분방한 덱스터와 자신감이 부족한 엠마의 조금 많이 더딘 사랑이야기입니다.

엠마를 통해 더 나은 사람으로 변하는 덱스터와

덱스터를 통해 행복을 느끼는 엠마

 

영화에 나오는 엠마는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여자분들은 더 이해가 안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여자들과 어울리는 남자를 짝사랑 하기에..ㅎㅎ

하지만 그래도 결국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만 오래가진 못했고

생각지 못한 일이 벌어지면서 

평범했던 하루가 특별하게 만들어지는 결말이라고 생각돼요

 

영화는 조금 잔잔하며 지루하고 답답함을 느낄 수 있지만,

보고 나면 여운이 남는 매력 있는 영화라고 생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