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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미 라파스 1인 7역 [월요일이 사라졌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는 영화는 [월요일이 사라졌다] 입니다.
감독: 토미 위르콜라
출연: 누미 라파스, 월렘 데포, 글렌 클로즈
어떤한 역활도 잘 소화해내는 누미 라파스
이번 영화에서도 7명의 카렌 셋맨을
잘 표현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쌍둥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첫째.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둘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셋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
어느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치는데…
더 이상 하나의 이름 뒤에 숨어있을 수 없는 일곱 쌍둥이들의
목숨을 건 팀플레이 액션이 시작된다!
[블레이드 러너] 혹은 [토탈 리콜] 같은
암울한 분위기의 영화 입니다.
인구 문제를 소재로 한 영화인데
역시 돋보이는건 1인 7역이네요
액션 연기도 제법 볼만했습니다.
초반부터 흥미롭게 시작하고
약 2시간 가량의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함 없이 느껴지는 영화 입니다.
언제나 월요일은 나쁘다
[월요일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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