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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감성 조개구이, 소고기 먹기
오랜만에 엄빠네를 찾아왔습니다.
조개와 소고기를 준비해서 말이죠 ㅎㅎ
조만간 화로를 바꿔볼 생각입니다.
넓고 큼지막한 놈으로요.
스타트는 조개로 합니다.
잘 익혀서 초장, 치즈, 양파에 버무려 먹을 생각입니다.
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소라는 식감이 별로라 안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같이 구워봅니다.
이것도 별미라면 별미죠
키조개 관자는 너무 많이 익히면
질겨져서 맛이 별로라
적당히 익혀 먹는 게 좋아요
ㅋㅋㅋ
2차전으로 소고기를 준비합니다.
오늘의 메인이죠!!
먹다 정신이 팔려
다 구워놓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엄청 두툼합니다.
옆에 저 국물은 양념인데
소고기를 재워먹어도 되고 아님
양념장처럼 쓰셔도 됩니다.
고기가 워낙 부드러워서 둘 다 맛있을 거 같아요!!
이번 주말도 이렇게 보람차게 보내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내일은 또 출근이네요
다들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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