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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다/개봉 영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더 렌탈: 소리 없는 감시자]

by 려리동자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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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더 렌탈: 소리 없는 감시자]

 

 

 

감독: 데이브 프랭코

출연: 댄 스티븐스, 알리슨 브리, 세일라 밴드, 제레미 앨런 화이트, 토비 허스

 

데이브 프랭코 배우에서 감독으로!! [6 언더그라운드], [나우 유 씨미] 출연한 배우였죠!

 

기본적인 영화의 내용은 렌탈 하우스로 휴가를 떠난 두 커플, 완벽해 보이는 렌탈 하우스에서

자신들이 누군가에게 감시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 사이에 일어나는 커플들의 갈등

과 비밀들..

 

영화 소재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영화입니다. 살인범의 살인 동기나 이유가

안나오는 것도 현대사회(묻지마 범행, 몰래 카메라)를 반영했다고 생각되고요,

물론 생각하기 나름 일듯하지만요..하하

 

하지만 공포영화 치고는 너무 조용한 공포영화라고 생각되긴 해요..영화 등장인물들의 상황이

소름 끼치고 무섭기는 하지만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는 다소 루즈했던 거 같아요.

그래도 영화 마지막 부분은 살인범이 등장하면서 조금은 공포영화 다운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

깜짝 놀라만 한 장면들이 몇 번 연출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정말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이 끝나버리기도 하죠. 약간은 아쉬움마저 들었어요.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살인범이 다른 렌탈 하우스를 대여하면서

또 다시 다른 살인들을 준비하는 장면은

조금 소름 끼치기도 했습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들이죠. 

 

조금 잔잔한 공포영화라고 봐주시면 나름 재미있는 거 같다고 생각해요.

영화를 본 후 느낀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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